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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럽 파트너십 이어주다… '코리아 유레카 데이' 개최

최신 기술 나눔의 장, 다음 달 1일까지 진행

한‧유럽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가 3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한·유럽 파트너십 이어주다… '코리아 유레카 데이' 개최 - 산업종합저널 동향


유레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연구 개발 협의체로, 한국은 비유럽 최초이자 아시아 유일 유레카 정회원국이다.

행사에 참석한 전유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센터장은 “유럽 중심으로 시작된 유레카는 캐나다, 한국 등 비유럽 국가들이 참여하면서, 현재 세계 기술 공유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국제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유용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한-유레카 혁신 포럼을 비롯해 ▲유레카 아카데미 ▲기술 테마별 아이디어 피치 ▲국가별 세미나 ▲1:1 매칭 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은 방한 기업인과 유레카 관계자들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첨단 기술 현장을 살펴보는 산업 시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유럽 파트너십 이어주다… '코리아 유레카 데이' 개최 - 산업종합저널 동향
전유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센터장


한편, ‘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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