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골목상권부터 중고차 판매한다구요?" 대기업 움직임 '반발'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현대차 강력 규탄

"골목상권부터 중고차 판매한다구요?" 대기업 움직임 '반발' - 산업종합저널 동향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자동차연합회)는 14일 현대자동차의 골목상권 진출 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강력 요구했다.

자동차연합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미 운영중인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에 입주하는 '골목상권'진입으로, 자동차매매업에 종사하는 30만 영세 소상공인 가족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는 대기업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기존 골목상권을 손쉽게 잠식하려는 전형적인 불공정 영업 행위로, 관계당국에 이를 해결해줄 것'을 호소했다.

자동차연합회 관계자는 “현대차의 중고차 소매시장 진출은 예상됐지만, 이미 시장이 형성된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와 계약을 맺고 입주하려는 비양심적이고 상도덕에 어긋나는 행위에 모멸감을 느낀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오토허브 중고차 매매단지에 건물주의 비밀유지서약까지 받으며, 매매상사 10개 이상 공간을 계약하고 잔금까지 지불한 상태다.


0 / 1000


많이 본 뉴스

연구실서 배송망까지 밸류체인 하나로 묶었다… 'ICPI WEEK 2025'

대한민국 제조 생태계의 밑그림을 완성하는 거대한 융복합 지식 플랫폼이 막을 올렸다. 22일 고양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ICPI WEEK 2025 행사는 제약과 바이오, 화장품 개발 출발선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물류 배송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 주기를 관통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한자리에 쏟아

공정위, 안전 비용 전가한 포스코이앤씨 등 4개사 검찰 고발 가닥

26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사무처가 하도급 업체에 산업안전 비용과 책임을 떠넘긴 포스코이앤씨, 케이알산업, 다산건설엔지니어링, 엔씨건설 등 4개 건설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유성욱 공정위 조사관리관은 브리핑을 통해 원사업자가 안전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는 하도급 업

ASM, ‘세미콘 코리아 2026’ 참가… 미래 반도체 인재 잡는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이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에서 인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ASM은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채용 설명회와 현직 엔지니어 멘토링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스 2층 통

[산업View] AI 농업로봇·자율주행 농기계 총집결…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 4일 개막

AI(인공지능) 기반 농업 로봇과 자율주행 농기계 등 미래 농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4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7일까지 나흘간(7일은 오후 3시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농업인과 생산업체가 교류하며 미래 농업의 비

쿠팡물류센터, 폭염 대책 두고 8월 대규모 파업 예고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가 다음달 1일과 15일 대규모 파업을 예정한 가운데, 여름철 물류센터 내 폭염에 대한 실질적 대책 부재와 현장 작업환경 개선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폭염 보호 대책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은 “현장 체감 변화가 없다”며 강경 대응을 선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