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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로 인한 경제성장 정체···전 산업으로 확산 중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기술 혁신 통한 고부가가치화 사업 필요

인구감소로 인한 경제성장 정체···전 산업으로 확산 중 - 산업종합저널 동향
자료=123RF

한국은 현재 저출산 문제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경제 성장의 발판인 산업계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향후 국내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CERIK)의 ‘경제성장 정체 현실화, 전 산업으로 확산’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 가속화로, 저성장 기조가 확산하고 있다.

관련 내용을 보면, 국내 향후 평균 경제성장률은 2040년대부터 1%를 밑돌고, 2060년부터는 마이너스 성장률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프라 투자액도 감소할 전망이다. IMF(국제통화기금)과 골드만삭스가 2016년부터 2040년까지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반영해 예상한 인프라 투자액은 1조2천986억 달러다. 이는 글로벌인프라 허브 전망치(1조4천90억) 대비 약 5% 감소한 수치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생산가능 인구 감소, 기술인력 확보 등이다. 실제로 국내 산업의 근간인 뿌리 산업 현장에서는 기술자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젊은 인력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MZ 세대들의 가치관과 여전히 보수적인 문화를 갖고 있는 기업들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인력을 충원하기는 쉽지 않다.

고무패킹 관련 제조업 회사를 운영 중인 B씨는 “젊은 인력 수급 문제를 위해 인근 대학 산업 관련 전공 교수와 만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교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스펙을 쌓고 대기업이나, 근무 환경이 좋은 기업 위주로 취업하기를 원한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앞으로의 인구학적 변화는 정부 및 기업의 투자 여력 감소, 노동 시장 변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술 혁신을 통해 사업 운영의 고부가가치화 도모를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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