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노동자 안전과 생명, 침해받지 않아야”

이재명 당대표, 여수산단 기업들 만나 안전 문제 중요성 언급

“노동자 안전과 생명, 침해받지 않아야” - 산업종합저널 동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사진=델리민주 유튜브 영상 캡처)

생산의 효율성을 늘리는 가운데, 노동자들의 안전과 생명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가치라는 제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27일 여수혁신센터에서 여수산단 기업 등을 만나, 민주당이 하고자 하는 일 중에서 안전하고 활력 있는 일터를 만드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 일각에서는 산단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번 국회에서도 산단의 스마트화, 안전 강화 문제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적게나마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삶을 위한 일터가 죽음의 장소가 되는 경우가 가끔씩 있어서 참으로 슬프고 참담하다”면서 “삶에 대한 일이 결국은 정말 안타까운 현장이 되어버리는 일이 앞으로 아예 없었으면 좋겠지만 최소화되도록 국가 단위에서도, 사업주 측에서도, 노동자들도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0 / 1000


많이 본 뉴스

이재명 대통령, 첫 내각 인선 발표…“위기 극복과 국민통합 이끌 적임자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 취임 직후, 새 정부를 이끌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즉시 업무가 가능한 능력과 전문성,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치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사를 중용했다”며 각 인사의 배경과 기대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민석 국회의원, 국무총리

정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3월부터 본격 지원

환경부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사업을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천187억 원으로, 급속충전기 보급에 3,757억 원,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확대에 2천43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류필무

신용취약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지원, 최대 3천만 원 직접대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신용취약

쓸수록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9월 15일 신청 시작

정부가 다음달 15일부터 새로운 소비지원 정책인 ‘상생페이백’을 시행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에 카드 사용 실적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도는 국민의 체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겨냥한 소비 촉진책으로 마련됐다. 상생페이백

2024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 하반기 회복 전망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22억 6,600만 in²을 기록했다. 매출은 6.5% 줄어든 115억 달러로 집계됐다. SEMI는 반도체 업계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웨이퍼 출하량과 매출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