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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슬래그위원회, 2025년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슬래그 활용 확대 위한 설명회·홍보 콘텐츠 추진…관리 지침 총람도 제작

철강슬래그위원회, 2025년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산업종합저널 소재

한국철강협회 산하 철강슬래그위원회가 20일 서울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과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슬래그의 재활용 확대를 위한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연간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슬래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수요 기반 확대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전국 순회설명회와 영상 콘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상·하반기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및 수요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슬래그의 환경적 안정성과 산업적 유용성을 설명하는 ‘슬래그 활용 확대 순회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도 제작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하고 슬래그의 재활용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방침이다.

현장 활용도 향상을 위한 자료도 발간된다. 위원회는 슬래그의 물리적 특성, 처리 절차, 관련 제도 등을 종합한 ‘슬래그 관리 지침 총람’을 제작해 지자체 및 건설업계 등에 배포하고, 실무 이해도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철강슬래그위원회, 2025년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산업종합저널 소재

진영주 위원장(포스코 상무)은 “슬래그 재활용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필수적인 과제”라며, “업계와 함께 책임 있는 실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효석, 블루스타E&R 등 12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철강슬래그위원회는 지난해 2월 29일 출범했으며, 현재 고로 및 제강사 11개사와 재활용 전문업체 10개사를 포함한 총 21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철강슬래그는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산물로, 전체 철강 부산물의 약 90%를 차지한다. 건설 및 산업 자재로 활용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지녀 자원순환 측면에서의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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