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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열연시장, 일·중 저가 공세에 ‘가격 빗장’
10조 원 규모의 국내 열연 시장을 잠식하던 일본과 중국산 저가 제품의 파상공세에 제동이 걸렸다. 정부는 단순한 관세 장벽을 세우는 대신 수출자가 스스로 가격을 올리는 정교한 통상 카드를 선택했다. 국내 철강업계의 고사 위기를 막으면서도 자동차와 조선 등 후방 산업의 원가 부담과 외...
기술 뒤에 숨은 ‘거인’들을 깨우다… 기계연, 첫 FBO 인재 20인 헌액
한국기계연구원이 연구원의 50년 역사를 지탱해온 ‘최초·최고·유일’의 주역들을 역사의 전면에 내세웠다. 성과라는 결과물에만 집중하던 기존의 평가 틀을 깨고, 연구자의 이름과 그들의 집요한 궤적에 헌사를 보내는 인재 중심 경영의 서막을 알린 것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은 25일 ...
데이터 멈추면 국가 마비… 해저케이블까지 ‘국가 보호망’에 가둔다
초연결 사회의 급소인 데이터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거대한 법적 방파제를 세운다. 개별 법령에 흩어져 대응력이 분산되었던 디지털 장애를 국가 안보 차원의 재난으로 격상하고,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단일 체계로 관리하는 전용 모법 제정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칼럼] 새벽배송의 ‘편리함’이 결제한 골목상권의 ‘사형선고’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열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기자회견은 유통의 편리함을 명분으로 규제의 방파제를 허무는 시도에 대한 공포의 통지서와 같았다. 전국 46개 지역 조합 이사장들과 10만 명의 중소유통 종사자를 대표해 나선 연합회가 내건 골목상권 사형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