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욱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코리아 대표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장에 대해 설명했다. 장 대표는 기존 인공지능 도입이 IT와 금융에 국한됐다면, 최근에는 기업 내 부문별로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TWINNY)가 22일 인천 중구에 있는 한 중소형 물류센터에서 오더피킹(Order Picking) 가능한 자율주행로봇을 시연했다. 로봇을 소개한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기존 물류센터에서 (QR코드, 마커 등) 인프라 설치 없이 사람과 공존하는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작물을 수확하고 운반하는 로봇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AI로봇 연구본부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 최태용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투입해 사람을 도와 작물을 자동으로 수확하고, 수확한 작물을 자율주행을 통해 하
“안녕하세요. 저는 얼굴을 그려주는 화가 로봇이에요. 앞에 있는 카메라를 봐주세요. 좀 턱을 아래로 당겨서 카메라와 각도를 맞춰주세요. 저는 딥러닝 기반의 상상력과 판단력으로 그림을 그려요. 얼굴의 특징을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그림을 창조해요” 기자와 마주한 인공지능 로봇이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장영진 1차관 주재로 분당두산타워에서 '첨단로봇 전략 Alliance'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첨단로봇 산업 전략 1.0' 마련을 위해 민·관간 협의를 강화하고,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실천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로봇 업계에서
4차산업 신기술 기업에 벤처기업집적시설 문호가 활짝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집적시설의 입주대상을 4차 산업분야 신기술 기업까지 확대하도록 지침을 개정하고 2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벤처기업집적시설의 입주 허용 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자율주
서울 코엑스에서 오늘(1일)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3(SEMICON Korea 2023)에서 자율주행 로봇들이 움직이고 있다. 부스 관계자는 “자율주행 로봇 스스로 주변 장애물을 인식해 지도를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이동 지시를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부 모듈을 로봇 팔이나 컨베이어로 교체해 용
알지티(RGT)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주문과 각종 홍보 등을 겸할 수 있는 ‘써봇 주문결제형’과 ‘써봇 주문형’ 2종 로봇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총 4종의 ‘써봇(SIRBOT)’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신제품 2종은 기기 후면에 2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각종
복잡한 프로그래밍 과정 없이 현장에서 직접 로봇을 배치, 자동화하는 협업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 등장했다. 글로벌 협업로봇 기업 온로봇(OnRobot)이 17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공정 자동화 플랫폼 ‘D:PLOY'를 소개했다.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온로봇 대표는 로봇 산업
13일 서울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개최한 ‘AI·로봇 제조기술 컨퍼런스’에서는 ‘AI·로봇 융합기술 적용을 통한 제조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제조현장에 적용 할 수 있는 AI·로봇 기술과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픽잇코리아 김병호 대표는 '3D 로봇비전을 활용한 로봇자동화 구현 및 유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