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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전기요금 인상 유예기간 한시적 연장키로

취약계층 전기요금 인상 유예기간 한시적 연장키로 - 산업종합저널 전기

한국전력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요금 인상 유예 조치를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번 유예기간 연장 조치는 정부의 다가오는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요금 인상에 대한 체감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2023년 1월, 5월 요금 인상분의 적용 유예기간을 1년 연장하는 것이다.

복지할인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유공자, 출산 가구 등 약 365만 호가 대상이며, 지난해 총 지원 규모는 1천860억 원으로 가구당 월 3천402원의 요금 할인 효과를 가져왔다.

유예 조치에 따른 총 지원 규모는 최대 2천889억 원(올해 2천615억 원, 2025년 274억 원)으로 예상되며, 가구당 월 최대 6천604원의 요금 할인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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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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