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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전시회]맞춤형 화물 운반대로 건설 현장 사고 예방

‘KISS 2023', 운반 자재 맞춰 길이?높이 조절하는 화물 운반대 등장

[안전보건전시회]맞춤형 화물 운반대로 건설 현장 사고 예방 - 산업종합저널 장비

[안전보건전시회]맞춤형 화물 운반대로 건설 현장 사고 예방 - 산업종합저널 장비

건설 자재 운반 중 사고 가능성을 줄이는 맞춤형 화물 운반대(흔히 팔레트)가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Health Show 2023, 이하 전시회)’에 등장했다.

타워크레인이나 지게차로 자재를 운반하려면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건설 현장에서는 운반 작업이 필요할 때마다 자재의 크기나 개수에 맞게 각재(각진 목재)로 간이 운반대를 만들고 철선으로 고정했다.

운반대를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목재 구매 비용과 폐기물 처리 비용도 따로 발생한다. 사고 위험도 있다.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운반대가 터져 버리거나, 자재가 이탈하면 아래에 있던 작업자가 위험하다.

맞춤형 화물 운반대는 수평, 수직 길이를 조절해 다양한 자재를 나를 수 있다. 철제 고정 장치와 벨트가 달려 있어 간단히 자재를 고정한다.

채민수 액세스나인 전략기획팀 팀장은 “여러 번 사용하기 때문에 나무 운반대를 제작하는 인건비와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자재가 뒤틀리거나 탈락할 염려도 없다”면서, “나무 운반대보다 안정성이 높아 건설 업계 참관객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이번 전시회는 6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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