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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VIEW] “기업 수출 여건 개선 및 투자 환경 조성에 통상 역량 집중”

산업부-무협, 2023년 제1차 통상산업포럼 개최

[산업VIEW] “기업 수출 여건 개선 및 투자 환경 조성에 통상 역량 집중” - 산업종합저널 정책
(좌)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우)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산업VIEW] “기업 수출 여건 개선 및 투자 환경 조성에 통상 역량 집중” - 산업종합저널 정책

최근 통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올해의 통상 10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2023년 제1차 통상산업포럼’이 13일 서울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포럼을 주재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창양 장관과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구자열 회장은 금리인상에 따른 주요국의 성장세 둔화, 보호무역주의 및 자국우선주의 확산,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 등으로 한국 기업의 수출·투자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투자 플러스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산업부는 올해 기업의 수출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이 전폭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통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통상 10대 과제로 ▲주요국 통상 조치 적극 대응 ▲미·중 패권 경쟁 대응 전략적 협력 구체화 ▲산업·에너지 공급망 네트워크 강화 ▲EPA 방식의 新FTA 신속 추진 ▲신흥경제권 국가 중심 TIPF 본격 확대 ▲新중동 붐+아세안·인도 교역 활성화 ▲원전·방산·플랜트·바이오 수출 확대 ▲외투 유입 확대를 통한 글로벌 투자 허브 도약 ▲지역별·이슈별 통상규범 주도 ▲공급망·그린·기술의 ODA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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