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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글로벌 진출, 민관 협력 체계로 전방위 지원 본격화

중견련·코트라·무보·KIAT, 통합 지원 체계 구축… 수출·금융·R&D 연계 강화

중견기업 글로벌 진출, 민관 협력 체계로 전방위 지원 본격화 - 산업종합저널 동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강경성 코트라 사장(왼쪽),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민병주 KIAT 원장(왼쪽에서 세번 째)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원 체계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금융·기술개발 전반에 걸친 통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행사에는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50여 명을 비롯해,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강경성 코트라 사장, 장영진 무보 사장, 민병주 KIAT 원장이 함께했다. 네 기관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수출 애로사항과 지원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해외 전시 참여, 수출금융 지원, 기술사업화 R&D 연계 등 분야별 전문 역량을 연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의 25% 관세 조치가 실제로 발효된 시점과 겹친 이 협약은, 단기적 수출 대응은 물론 장기적인 글로벌 성장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박정무 YCN 회장은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는 첨단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기관들이 협력하는 만큼 실질적인 성과가 빠르게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수출 충격이 현실화된 지금, 정부와 민간, 전문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확장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차세대 리더들이 주도하는 수출 생태계 전환의 전기를 마련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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