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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테크 패스,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본격화

첨단산업 6개 협회 및 50여 개 사 참여…비자 제도 및 채용 전략 정보 공유

K-테크 패스,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본격화 - 산업종합저널 동향

KOTRA가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K-테크 패스(K-Tech Pass)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를 비롯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방산 등 6개 첨단산업 관련 협회 및 50여 개 선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법무부의 ‘탑티어 비자’ 제도 안내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 채용 전문 민간기업의 유치 전략 특강이 진행돼 실무적인 정보가 공유됐다. 해당 특강은 지난 2월 17일 열린 ‘해외인재유치 지원기관 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반영해 마련됐다.

K-테크 패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석 엔지니어급 이상의 해외 고급 인재가 국내에 입국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기본 틀이 마련된 후, 제30차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구체적 시행방안이 확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라, 최우수 인재에게는 재외공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2주 내 거주비자(F-2)를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출입국 우대카드 제공, 배우자 취업 허용, 3년 후 영주(F-5) 자격 전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착 단계에서는 최대 10년간 근로소득세 50% 감면, 외국인학교 정원 외 입학 허용, 전세대출 및 보증 한도 내국인 수준 적용 등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금융·통신 서비스 이용 시에는 전담기관의 안내도 지원된다.

현장에 참석한 한 반도체 기업 인사담당자는 “해외 인재 채용을 준비하던 시점에 해당 프로그램이 발표돼 반가웠다”며 “각종 혜택이 실제 채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글로벌 인재 유치 정책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테크 패스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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