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산업의 미래 제시,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첨단기술과 융합, 데이터 활용 솔루션 등 ‘공간정보’ 기술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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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는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산업간 융복합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공간정보 기술의 신기술과 산업의 미래상을 선보이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Smart GEO Expo 2023, 이하 GEO엑스포)’를 오늘(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국토부 김오진 제1차관은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올해 15번째 개최를 맞이해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박람회로 준비했다”라며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기회 마련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미래계획을 꿈꾸며 고민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개회사를 남겼다.
GEO엑스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등과 융·복합 ▲가공된 데이터 활용 기업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의 관련 사업 계획 및 정책홍보 ▲스타트업과 특성화고 및 관련 학계 등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기술·융합·학술·정책 세션으로 이뤄진 컨퍼런스, 특별강연, 토크콘서트, GEO골든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GEO엑스포는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국토부가 주최, △LX한국국토정보공사△LH한국토지주택공사△국토연구원△공간정보산업진흥원△공간정보품질관리원△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을 맡아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 all)’을 주제로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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