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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 WORLD] 자율주행 로봇으로 차세대 코딩 교육 선도

16가지 센서 탑재된 주행로봇으로 원활한 코딩 학습 진행

로봇기술을 활용해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 ㈜새온이 ‘2023 로보월드’에서 코딩 학습용 자율주행 로봇을 출품했다.

우선, 학생들에게 자동차 모형의 하드웨어가 제공되면 서버를 통해 코딩을 적용, 차의 이동 및 움직임 기능을 구현한다. 소개된 자율주행 로봇은 블루투스 무선통신 기술과 16가지 센서가 탑재돼 유연한 코딩 학습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PC를 주행로봇과 호환해 RC카처럼 조종할 수도 있다. 새온의 문주희 연구원은 “코딩학습을 통해 자동차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교육과정의 최종 목적지다”라고 전했다.

[ROBOT WORLD] 자율주행 로봇으로 차세대 코딩 교육 선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어린이 참관객이 자율주행차를 조종하고 있다.


문 연구원은 코딩교육을 위해 개발된 스마트 팜도 함께 소개했다.

그는 “플라스틱 배관을 통해 물이 순환되면서 각 식물에 물이 자동 공급되는 시스템이다. 학습을 위해 가볍고 이동이 용이한 조립형 식물재배기로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ROBOT WORLD] 자율주행 로봇으로 차세대 코딩 교육 선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부스에 전시된 스마트팜

이어 “식물에 필요한 빛, 온도, 습도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서버와 앱을 코딩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딩 교육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현재 개발 진행중이다.

‘2023 로보월드’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지난 11일 열려 14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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