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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로보월드’, 로봇산업의 세계적 트렌드 반영돼

로봇산업의 새로운 수요 창출하는 마켓플레이스 역할 맡을 것

‘2023로보월드’, 로봇산업의 세계적 트렌드 반영돼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기자간담회 전경

한국로봇산업협회가 21일 인사동 스페이스 오 (SPACE O)에서 ‘2023로보월드’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로보월드’는 ‘2023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rstry Show)’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과 로봇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 대국민 로봇마인드 확산과 로봇인재육성을 목표로 삼는 ‘2023국제로봇콘테스트(IRC) & R-BIZ챌린지’로 구성된다.

특히, ‘2023국제로봇산업대전’은 30개국에서 300개사가 참가해 8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는 지난해보다 37% 이상 확대된 규모다.

한국로봇산업협회의 ‘2021년 기준 로봇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로봇산업 매출은 총 5조 6천83억에 달한다. ‘2023로보월드’는 이러한 로봇산업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이다.
‘2023로보월드’, 로봇산업의 세계적 트렌드 반영돼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재환 이사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재환 이사는 “로봇 산업의 세계적인 트렌드인 스마트 물류, 스마트 자동화를 반영한 산업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적인 산업 협동로봇을 비롯해 새로운 로봇과, 이를 활용한 솔루션들을 살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린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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