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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원단 불량 판별 가능

물리적, 화학적 불량 빠르게 검사해

인공지능으로 원단 불량 판별 가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패션섬유 산업의 4차 산업시대 진입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 ‘프리뷰 인 서울 2023(Preview In Seoul 2023)’에서 ‘AI 원단 검사기’를 출품했다.

해당 제품은 시각지능을 활용한 AI(인공지능)로 원단의 불량을 판별한다. 구멍 등의 물리적인 불량과 함께 불규염, 이염 등의 화학적인 불량도 검사할 수 있다. 만들어둔 원단의 모델링과 비교해 정상범위를 벗어나면 불량 판정을 내리는 식이다.
인공지능으로 원단 불량 판별 가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패션로보틱스(Fashion Robotics)의 신동휘 대표는 “초당 1M의 속도로 숙련된 검사원보다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라며 “제품 양산 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프린팅이나 자수도 검사할 수 있도록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뷰 인 서울 2023(Preview In Seoul 2023)은 삼성동 코엑스 A,B1,E홀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주최로 25일까지 열린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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