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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핵심성장동력을 만나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개최

'K-Display 2023', 16일 코엑스서 역대 최대 규모 개막

미래 핵심성장동력을 만나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개최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3)'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22회차를 맞았다.

LG 디스플레이와 삼성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들이 역대 최대 규모인 172개사, 582부스 규모 참가했다.

미래 핵심성장동력을 만나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개최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정호영 협회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소형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O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고 AR·VR 등의 신규 어플리케이션과 모빌리티 등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OLED로의 전환 가속화 ▲모빌리티 분야와의 시너지 가속화 ▲메타버스와 연계한 새로운 시장 창출 등을 미래 디스플레이산업의 세 가지 큰 핵심성장동력으로 꼽으며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늘려가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 독려했다.
임지원 기자
jnews@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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