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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앞 유리에 운행 정보 표시하는 ‘광학 엔진’

영화 <아이언맨>처럼 AR글래스에 UI 띄울 수도 있어

차량 앞 유리에 운행 정보 표시하는 ‘광학 엔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차량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재현품. 각도에 따라 UI가 보이는 정도가 다르다.

레이저를 기반으로 하는 광학 엔진이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CoMPEX KOREA 2023, 이하 컴펙스 코리아)’에 전시됐다.

부스에 재현된 차량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는 계기판 등의 정보를 운전자가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게끔 차량 앞 유리에 송출하는 제품이다.
차량 앞 유리에 운행 정보 표시하는 ‘광학 엔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광학 엔진 전시용 시제품

(주)브라이튼코퍼레이션의 우인명 본부장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의료분야의 스캐너, 프로젝터, AR글래스 등에 사용할 수 있다”라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수요가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컴펙스 코리아는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린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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