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총망라…‘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 개막
‘BIOLPUS-INTERPHEX KOREA 2023', 서울 코엑스서 1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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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BIOPLUS-INTERPHEX KOREA 2023, 이하 BIX 2023)'이 막을 올렸다. 전시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BIX 2023은 바이오산업 가치사슬을 모두 담았다. R&D,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바이오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업계 전문가들이 현안을 논하는 컨퍼런스, 기업인과 투자자가 만나는 파트너링, 오픈이노베이션 스테이지가 동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손주범 리드익스비션스(이하 RX) 대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정책실장, 낸시 트레비스 미국바이오협회 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손주범 RX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올해 행사는 바이오산업의 트렌드와 인사이트, 미래전략방향을 제시한다”며 “한국 바이오산업이 많은 도전을 받고 있는 만큼, 기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주영준 산업부 정책실장도 같은 자리에서 “정부는 국가핵심전략산업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에 집중적인 관심을 갖고 있고, 7월 중 바이오경제 2.0을 발표한다”며, “바이오산업이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와 RX가 주최한 BIX 2023은 200개 기업이 4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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