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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산업 최신 현황과 트렌드 조망… '나노코리아 2023'개막

8개국 394개사 685부스… 역대 최대 규모 개최

'나노코리아 2023'이 21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문을 열었다.

나노산업 최신 현황과 트렌드 조망… '나노코리아 2023'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나노산업 최신 현황과 트렌드 조망… '나노코리아 2023'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이용필 산업 첨단산업정책관(왼쪽),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왼쪽 세 번째) 등이 전시회를 둘러보며 기술 소개를 듣고 있다.

전시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등 국내 주요기업을 포함해 8개국에서 총 394개 사가 685부스 규모로 참여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다양한 나노융합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삼성전자의 모바일용 저전력·고성능 D램, LG전자의 친환경 유망소개징 나노셀룰로오스, 제이오의 이차전지용 CNT 도전재 등 주요 산업 전시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장혁 삼성SDI 부사장,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나카무라 슈지 교수 등 산업계·연구계의 대표인사들를 초청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산학연 저명 연구자들의 나노기술 분야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심포지엄 등이 열려 최소 나노 기술 및 산업 현황과 미래 트렌드를 조망한다.

한편, 이번 나노융합대전 행사는 나노·접착코팅필름·레이저기술·첨단세라믹·스마트센서 등 총 5개 유관전시를 합동 개최해 첨단기술분야를 총망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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