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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VIEW]전기로 만드는 '전자세제'로 화학세제 대체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 서울 코엑스서 2일 까지 진행

[산업VIEW]전기로 만드는 '전자세제'로 화학세제 대체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전자세제 제조 장치

[산업VIEW]전기로 만드는 '전자세제'로 화학세제 대체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전기분해 기술로 세제를 만드는 ‘전자세제’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NextRise 2023 Seoul, 이하 박람회)’에서 참관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자세제 제조 장치는 수돗물 속 염소와 질소를 빨아들여 전기분해한다. 이온화된 물질을 다시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으로 만드는데, 락스와 세제의 주성분이다.

제품을 소개한 젠이십일(GEN21) 관계자는 “빨래와 함께 세탁기에 넣어 사용하거나, 식재료의 농약을 제거하는 데 사용하는 등 화학세제와 소독제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학세제를 씻어내기 위한 물 사용량도 줄이고, 에너지 효율도 높다”면서, “ESG 이슈가 부각되는 지금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2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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