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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전]면진형 물탱크로 지진 대비

지진 방호기술 적용한 물탱크, 고무·철판 적층구조로 지진파 흡수

[기계설비전]면진형 물탱크로 지진 대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면진 받침 적용한 물탱크(오른쪽)

[기계설비전]면진형 물탱크로 지진 대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지진 방호 기술이 적용된 ‘면진형 물탱크’가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이하 전시회)’에서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지진 방호기술은 내진, 면진, 제진의 3가지로 구분된다. 지진력에 저항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설계하는 것이 ‘내진’, 지면과 물체를 분리해 지진을 피하는 것이 ‘면진’, 지진에너지를 소산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제진’이다.

면진형 물탱크는 아랫부분에 고무, 철판 적층구조의 ‘면진 받침’이 들어가 X축, Y축 지진파를 흡수한다. 업체 관계자는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물탱크 파손 사례가 많았다”면서,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강도 7.0 지진까지 견딜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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