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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엑스포]인공지능이 감정까지 진단한다고? ‘감성 인공지능' 등장

상담 텍스트로 감정상태 확인, 우울증 정도 예측 등 문진 도움

[AI 엑스포]인공지능이 감정까지 진단한다고? ‘감성 인공지능'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AI 엑스포]인공지능이 감정까지 진단한다고? ‘감성 인공지능'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이하 전시회)’에 사람의 감정 상태를 진단하는 ‘감성 인공지능’이 등장해 참관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주)아크릴은 인공지능 구축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업체 관계자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개발 툴을 사용해 감성 인공지능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은 상담 텍스트를 활용해 감정 상태를 파악한다. 문장을 클릭하면 놀람, 두려움, 슬픔, 행복 등의 감정이 그래프로 출력된다.

업체 관계자는 “결과를 종합해 우울증 정도를 예측하는 등 병원 문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몇몇 병원과 도입 계약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 기술과 다양한 비즈니스의 결합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 D홀에서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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