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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엑스포]자동차 메카닉이 된 인공지능

사진 촬영하면 타이어 마모도, 수리비 견적, 경고등 정보 제시

[AI 엑스포]자동차 메카닉이 된 인공지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참관객에게 설명하는 정열 오토피디아 CTO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 이하 전시회)’에서 차량 문제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시한 (주)오토피디아 부스가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정열 오토피디아 CTO는 “차량의 문제를 파악하기 어려운 운전자를 위해 3가지 데모 버전을 준비했다”면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타이어 상태 점검, 수리비 견적, 경고등 정보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손상된 부품을 촬영해 수리비 견적을 내는 과정을 시연한 정열 CTO는 “가격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수리에 필요한 작업 과정까지 분석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상세한 금액 정보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AI 엑스포]자동차 메카닉이 된 인공지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또한, “대시보드의 경고등을 촬영하면 해당 경고등 정보와 필요한 조치 방법을 알려준다”며 “운전자들이 경고등이 어떤 뜻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준비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오토피디아는 해당 솔루션을 운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B2B사업을 통해 수익을 낼 계획이다. 정 CTO는 “손상 판정 모델은 보험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타이어 분석 모델은 타이어 업체와의 기술제휴를 진행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 D홀에서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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