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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차량으로 시선 집중시킨 공냉식 수동용접기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국제용접및판금·레이저설비산업전’ 열려

시연 차량으로 시선 집중시킨 공냉식 수동용접기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8회 인천국제용접및판금·레이저설비산업전’에서 검은색 트럭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흡사 푸드트럭처럼 보였지만, 안에선 음식 대신 용접 불꽃이 튀고 있었다.

해당업체는 이번 전시회에 공냉식 레이저 수동용접기를 출품했다. 레이저 용접기는 에너지 효율이 낮아 발생한 에너지의 80%가 단순 열로 날아가는데, 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냉각 방식이 적용된다. 이 업체는 공기로 용접기를 냉각하는 방식을 수동용접기에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시연 차량으로 시선 집중시킨 공냉식 수동용접기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업체 관계자는 시장 동향에 대해 묻자 “레이저 용접기가 기존 용접기에 비해 내구성, 품질이 좋은 편이다”면서 “현장에서 점차 레이저 용접기로 대체되고 있고, 관련 시장 역시 점점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도 대체품을 찾으러 산업현장에서 온 참관객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탈넷코리아가 주최·주관한 ‘제8회 인천국제용접및판금·레이저설비산업전’은 12개국 130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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