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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시장 넘어 '디지털 플랫폼'까지 도전!

KOTRA, '2023 상반기 붐업코리아'서 디지털 플랫폼 체험관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한 '2023 상반기 붐업코리아 수출 상담회(KOREA BIZ-TRADE SHOW 2023)'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틀간 개최됐다.

소비재·소부장·서비스·ICT·바이오·공공조달 등 6개 분야 상담관과 다양한 컨셉의 전시관이 구성된 가운데, 기업들에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체험관도 마련됐다.

오프라인 시장 넘어 '디지털 플랫폼'까지 도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오프라인 시장 넘어 '디지털 플랫폼'까지 도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오프라인 시장 넘어 '디지털 플랫폼'까지 도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KOTRA DX가속화팀 관계자는 총 9단계로 구성된 '디지털 플랫폼 체험관' 참여과정을 안내했다.

먼저, KOTRA 빅데이터 서비스인 '트라이빅'을 활용해 전략 시장 조사 및 품목 추천 등이 이뤄진다. 이후 현장에서 바로 디지털 컨텐츠 제작, 온라인 상품등록, 랜딩페이지 구축까지 마치고 나면, 5단계인 디지털마케팅 캠페인 운영이 시작된다.

KOTRA 관계자는 "일정 기간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해 광고를 접한 바이어로부터 문의가 오면 기업과의 매칭을 돕는다"며 "이 과정부터는 시간이 많이 들어 행사가 끝난 후까지 매칭이 이어진다.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다면 수출바우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개막, 13일 막을 내렸다.
임지원 기자
jnews@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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