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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되는 기후변화…‘공기조화기’로 숨통 트여

(주)아페스, ‘2023 지속가능화학위크’서 다양한 공조설비 시스템 설명

악화되는 기후변화…‘공기조화기’로 숨통 트여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악화되는 기후변화…‘공기조화기’로 숨통 트여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가 도래하면서 최근 쾌적한 실내환경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에 따라 공기 청정 관련 산업이 활기를 띈다.

(주)아페스가 지난 22일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에 참가해 공기의 온도 및 습도 등을 조정하는 ‘공기조화기’(이하 공조기)를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아페스 김진성 대표이사는 부스에 전시한 공조기에 대해 “수랭식과 공랭식 융합형태의 이중냉방 공조기이다. 이러한 형식은 전력소모량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를 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에 동참하면서 에너지 절약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탄소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현재 고열작업장 등 실내 온도에 민감한 곳을 타깃으로 한다”라며 기후변화가 극심한 시대라 향후 공조설비 산업에 대한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지속가능화학위크’는 (주)메쎄이상과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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