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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안전 문제 해결책 마련

플러그링크, ‘EV 트렌드 코리아 2023’서 전기차 충전소 운영 관리 소개

전기차 충전소, 안전 문제 해결책 마련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탄소중립 시대로 접어들면서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느는 추세다. 그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가 확장했지만 화재 등의 안전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PLUGLINK)’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3(EV Trend Korea 2023)’에 참가해 안전 문제 대책을 위한 충전소 플랫폼을 소개했다.

전기차 충전소, 안전 문제 해결책 마련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플러그링크 관계자는 “고객 충전 경험을 기반으로 운영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 도입한 화재 센서 기능은 열 센서 감지를 통해 즉시 전력을 차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화재 발생 시, 충전소 관리자에게 긴급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대형 화재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정부의 지원으로 EV산업(Electric Vehicle)이 성장하는 가운데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라며 “충전소의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분석, 솔루션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6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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