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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MOLD·KOPLAS]금형산업 한 눈에…제26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 개막

인터몰드 2023,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과 14일 일산 킨텍스서 동시 개최

[INTERMOLD·KOPLAS]금형산업 한 눈에…제26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INTERMOLD KOREA 2023 개막식

금형산업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제26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이하 전시회)이 일산 킨텍스 1전시장 2~3홀에서 14일 막을 올렸다.

전시회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5개 부처 기관이 후원했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350개사가 1천250부스 규모다.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과 동시 개최해 금형 및 연관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꾀했다.
[INTERMOLD·KOPLAS]금형산업 한 눈에…제26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INTERMOLD·KOPLAS 찾은 관람객들

금형산업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고환율의 신3高현상, 러-우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전시회는 실수요 창출을 통한 금형산업의 재도약에 좀 더 무게를 두고 기획됐다.

개막일인 14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기관 내빈과 참가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에는 ‘2023 한국 금형 및 부품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또한, 최신 금형 기술을 공유하는 ‘금형 및 관련기술 세미나’가 전시 기간 중 20여 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금형 및 부품을 비롯해 공구류, 금형가공공작기계, CAD/CAM 시스템,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등 금형산업과 관련된 전 품목을 총망라해 오는 18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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