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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 KOREA]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세미콘코리아, 3일까지 진행

[SEMICON KOREA]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반도체 기술이 점차 고도화되면서, 로봇과 인공지능(AI)기술 또한 발전하고 있다. 이미 산업 최전방에 있는 제조 공장들은 이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 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모니터링 및 원격 시스템이 필수다. 제품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오류나, 예상하지 못한 위험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는 다양한 반도체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는 세미콘 코리아 2023(SEMICON Korea 2023)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엠투아이는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HMI/SCADA 솔루션을 선보였다. HMI는 웹 브라우저 접속을 통해 공장의 주요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형식의 보고서 기능 및 템플릿을 지원한다.

현장 디바이스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제품의 비정상 상태 검출도 가능하다. 제품에 적용된 인공지능 머신러닝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지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스마트팩토리 관련 모니터링 시스템은 국내 보급률이 낮다. 이에 대해 엠투아이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국내보다는 유럽 쪽에 수요가 많은 편”이라며 “국내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진행되고 있지만, 규모가 작은 곳에서는 기존 설비를 전부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1일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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