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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HMEL, 정유·석유화학 단지 최적화 위한 디지털 자동화 협력

공정 생산성 향상 및 에너지 가치 사슬 최적화 솔루션 적용

에머슨-HMEL, 정유·석유화학 단지 최적화 위한 디지털 자동화 협력 - 산업종합저널 FA

에머슨이 인도의 석유화학 및 정유 기업 HPCL-Mittal Energy Limited(HMEL)과 협력해 디지털 자동화 기반의 정유·석유화학 단지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공정 생산성 개선과 신뢰성, 안전성 및 지속 가능성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HMEL은 인도 펀자브주 바틴다에 위치한 구루 고빈드 싱 정유 공장(Guru Gobind Singh Refinery, GGSR)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천130만 톤(MMTPA)의 원유를 처리하는 대규모 정유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 정유소는 최대 1천800만 톤(t)까지 확장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공정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에머슨과 HMEL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인도 에너지 위크 2025(IEW 2025)에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공정 운영의 정밀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생산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협력을 통해, HMEL의 자동화 시스템에는 에머슨의 DeltaV 제어 시스템, 최신 계측 장비 및 전자 마샬링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공정 운영의 정밀성과 유연성을 향상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적의 운영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용 실시간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운영 기술(OT)과 정보 기술(IT) 시스템을 통합하고, 아스펜테크(AspenTech)의 멀티 유닛 동적 최적화 솔루션을 적용해 수요 예측, 생산 계획 및 일정 수립까지 자동화할 예정이다.

HMEL의 프라브 다스(Prabh Das) CEO는 "프로세스 자동화는 스마트 기업 구축을 위한 핵심 요소로, 혀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최신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해 에너지 가치 사슬 전반에서 최대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머슨 인도 부사장 아닐 바티아(Anil Bhatia)는 "에머슨의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 비전은 지능형 필드, 엣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생산성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HMEL이 목표하는 최적화된 운영 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은 공정 최적화뿐만 아니라 신뢰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며,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협약 체결식에는 에머슨 그룹 회장 로엘 반 도른(Roel Van Doren), 에머슨 인도 부사장 아닐 바티아, HMEL CEO 프라브 다스, 전략 및 원료 공급 담당 부사장 마누 세흐갈(Manu Sehgal)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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