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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와 MOU 체결…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성 강화

양사 협력, 산업 디지털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 속도

한국지멘스,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와 MOU 체결…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성 강화 - 산업종합저널 FA
(왼쪽부터)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및 사장, 김진홍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 지사장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AtkinsRéalis Korea)와 산업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 및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센터(KDEXc)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와 티노 힐데브란트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 선임 부사장,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 김진홍 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팩토리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플랜트 엔지니어링 ▲공정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기술 ▲빌딩 자동화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지멘스는 디지털 인더스트리(DI)와 스마트 인프라(SI) 부문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DI 부문은 플랜트 설계 및 자동화, 프로세스 제어,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SI 부문은 빌딩 관리, 통합 보안 시스템, 방재 기술 및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담당한다.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는 프로젝트 관리,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조달, 공사 관리 등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성공을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반 솔루션을 활용한 제약, 생명기술 및 첨단 기술 산업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는 국내 머크(Merck) 바이오 공정 생산센터와 싱가포르 우시 STA API 제조시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설계와 규제 준수 지원을 통해 역량을 입증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지멘스와 협력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역량을 가진 앳킨스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 및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노 힐데브란트 선임 부사장은 “양사의 협력이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 증대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며,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앳킨스리알리스 코리아 지사장은 “디지털 트윈 기반 서비스와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고객 프로젝트의 품질과 안전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설계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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