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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전기차 화재 감지 및 대피 유도 시스템 발표

엑시스, 전기차 화재 감지 및 대피 유도 시스템 발표 - 산업종합저널 전기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의 지능형 보안 솔루션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전기차 화재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을 발표했다.

최근 전기차의 보급이 늘면서 전기차 화재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0년 11건,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도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마련했으며, 전용 열화상 카메라 등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엑시스의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화재 징후를 빠르게 감지하고 경고를 발송하며, 대피를 유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 화재 감지 카메라인 ‘AXIS Q1961-TE’, 현장 안내 방송 스피커 ‘AXIS C1310-E Mk II’와 ‘AXIS C1004-E’, 그리고 피난 유도 경광등 사이렌 ‘AXIS D4100-E’ 등으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의 작동 방식은 AI 열화상 카메라가 충전시설 또는 차량의 온도 상승을 감지해 지정 온도 이상이 되면 경보를 발송하는 것이다. 또한, 스피커와 경광등 사이렌이 자동으로 작동해 현장에 비상 상황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신속한 대피를 유도한다. 연기나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시청각적 경고 기능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엑시스의 화재 감시 시스템은 간단한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분석 서버나 방송 장치가 필요 없다. 또한 스마트 필터링 기능을 통해 배기 가스와 같은 오경보를 줄이고, 강력한 사이버 보안 기능도 갖추고 있어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소뿐만 아니라 배터리 화재 위험이 있는 폐기물 처리 시설, 제조 공정, 석유화학공장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엑시스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 제시카 장은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화재 감시 시스템을 통해 화재 징후를 초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화재 감시 카메라는 -40°C에서 350°C까지의 온도를 모니터링해 설정된 한계를 초과할 경우 즉시 경고를 보낸다. 피난 유도 경광등 사이렌은 110dB의 소리와 강한 조명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현장 및 상황실 스피커는 화재 감시 카메라와 연동해 경고 방송을 자동으로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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