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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탈중국 감지되는 글로벌 소부장 업체…한국은 기회

대체 후보지로 韓·日 유력 "유치 적극 나서야"

[카드뉴스] 탈중국 감지되는 글로벌 소부장 업체…한국은 기회 - 산업종합저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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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있는 해외 소부장 업체의 탈중국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글로벌 소부장업체 국내 투자유치 전략 보고서'는 지난 4월 EU상의가 중국 소재 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투자를 중국 외 국가로 이전할 것으로 고려 중'이라는 답이 23%로 나왔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선 9%에 그쳤던 응답이 최근 10년 내 가장 높은 수치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주상하이 미국상의가 올해 하반기 주중 미국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응답기업 3분의1 가량은 '중국에 계획했던 투자를 이미 다른 국가로 돌렸다'고 답했습니다.

기존 글로벌 공급망 조성은 경제적 효율과 비용절감이 중요했다면, 최근에는 비용 손실을 일부 감수하더라도 공급망 안정화를 꾀하는 기조로 재편되는 추세라는 게 보고서의 견해입니다.

이같은 움직임은 한국에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내놨습니다. 소부장 분야는 공급망 운영·유지에 기술력 기반의 강력한 생태계가 필요하므로 아세안보다는 한국과 일본이 유치에 있어 비교 우위에 있다고 합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오준석 숙명여대 교수는 '한국과 일본은 업스트림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발달했다. 시장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다운스트림 분야도 강점이기에 중국 공략이 용이하다'라며 '일본보다 한 발 앞서 파격적인 투자유치 지원책을 내놓는 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강현민 기자
khm546@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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