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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 오늘 폐막

디지털트윈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실제 공장

디지털트윈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실제 공장을 구축한 디지털 트윈 공간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기계나 장비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해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는 기술이다. 주로 도시 계획이나, 건물 등에 활용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 공장과 연동해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스마트제조혁신대전(Smart Manufacturing Innovation Expo 2022)에 참가한 텔스타-홈멜 주식회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스마트 공장을 융합한 LINK5(링크5) 플랫폼을 선보였다.

플랫폼을 통해 구현한 가상세계 속 공간은 실제 공장에 구축된 협동로봇의 신호를 받아 동일하게 움직인다. 공장 라인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설비 고장이나 제품 오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AI(인공지능) 기술을 탑재, 데이터 수집과 분석도 가능하다. 공정 표준화와 품질 관리가 그만큼 쉬워졌고, 업무를 통합함으로써 체계적인 생산과 안정적인 공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텔스타-홈멜 관계자는 “우리 기업은 자동화 측정기부터 시작해 소프트웨어까지 운영하고 있다”면서 “현재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이 공장 뿐만 아닌, 다른 공장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늘(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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