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인천 바이오 산업의 장, ‘2022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 송도서 열려

송도 컨벤시아서 2일까지 진행

인천 바이오 산업의 장, ‘2022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 송도서 열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인천 바이오 산업의 장, ‘2022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 송도서 열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1일 인천광역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2022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이다.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우은희 대리는 “현재 인천의 전략산업 중 하나가 바이오 제약 분야”라며 “많은 참관객들에게 바이오 분야 메카는 인천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85개사 100여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전자 전달체 및 SPR 분석 기업, 스마트바이오팜, 신약개발 및 감염관리 서비스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바이오 분야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바이오 분야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바이오 제약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를 비롯해 해외시장진출전략을 위한 미 FDA 승인절차 세미나, 연세 바이오 헬스포럼,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 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우 대리는 “전시 주제인 바이오 분야는 워낙 전문성이 강하다 보니, 콘퍼런스와 각 세미나와 연계했다”면서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상담회 위주로 활성화하다 보니, 많은 바이어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는 2회 차를 맞이해 아직 규모가 크지 않지만, 내년에는 리딩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의 참가를 이끌어 내고, 인천 바이오 산업의 활성화 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2일까지 열린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0 / 1000


많이 본 뉴스

이재명 대통령, 첫 내각 인선 발표…“위기 극복과 국민통합 이끌 적임자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 취임 직후, 새 정부를 이끌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즉시 업무가 가능한 능력과 전문성,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치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사를 중용했다”며 각 인사의 배경과 기대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민석 국회의원, 국무총리

정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3월부터 본격 지원

환경부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사업을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천187억 원으로, 급속충전기 보급에 3,757억 원,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확대에 2천43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류필무

신용취약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지원, 최대 3천만 원 직접대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신용취약

쓸수록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9월 15일 신청 시작

정부가 다음달 15일부터 새로운 소비지원 정책인 ‘상생페이백’을 시행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에 카드 사용 실적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도는 국민의 체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겨냥한 소비 촉진책으로 마련됐다. 상생페이백

2024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 하반기 회복 전망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22억 6,600만 in²을 기록했다. 매출은 6.5% 줄어든 115억 달러로 집계됐다. SEMI는 반도체 업계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웨이퍼 출하량과 매출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