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한자리에 모인 ‘DMTS’ 킨텍스서 개막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 26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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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3~4홀에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2022 고양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가 23일 개최했다.
150개사 300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진행했다.
전시홀은 스마트테크, 콘텐츠테크, XR 및 메타버스, NFT&블록체인 등의 테마로 구성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미래 소비 체험형 플래그샵 테마를 기획한 경기도는 미래상점 플래그샵, 플래그샵 야외광장, 기업관, 가상세계 플레이존 등 4개 존을 구축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사)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터협회는 1인 미디어 특별관을 통해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의 현장 스트리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회사를 전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NFT(대체불가토큰)와 블록체인,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이 모든 것들은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라며 “이 기술들은 장차 우리 미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기술 및 기재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토는 넓지 않지만, 디지털 영토는 광활하다”며 “이러한 잠재력을 가진 디지털 기술은 앞으로 경제, 사회, 교육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킨텍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DMTS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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