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회의실에서 SIMTOS 2026-서울 ADEX 2025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현무 선임본부장(우측 네번째),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이강희 ADEX운영본부장(좌측 네번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심토스(SIMTOS) 2026이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분야의 핵심 바이어를 전시장으로 끌어모으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단순한 관람객 숫자 늘리기를 넘어,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겠다는 전략이다.
심토스 사무국은 지난달 26 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 일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구매력을 갖춘 전문 바이어를 오는 4 월 개막하는 심토스 현장으로 유치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제조업과 첨단 국방·우주 산업의 시너지
서울 ADEX는 전 세계 무기체계 구매 대표단과 국방부, 방위사업청이 총출동하는 굵직한 우주·항공·방산 전문 무대다. 심토스 역시 금속 가공 장비부터 첨단 부품 소재, 디지털 제조 트렌드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굳건히 자리 잡으며, 초정밀 가공 기술에 목마른 방산 업계 종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두 기관의 만남으로 심토스 참가사들은 전통적인 자동차 및 반도체 시장을 넘어, 천문학적인 예산이 움직이는 첨단 국방과 우주항공 분야로 영업망을 뻗어 나갈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컨퍼런스 공동 개최 및 참관단 상호 파견
서명된 합의문에는 다방면의 공조 방안이 담겼다. 산업 간 교류를 넓히는 신규 사업 발굴을 필두로, 고급 정보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 공동 운영, 상호 참관단 파견 및 전시회 교차 참가, 홍보 자료 공유 등 끈끈한 협력 체계를 굳히기로 뜻을 모았다.
심토스 관계자는 "단순하게 전시장을 찾는 인파를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부스를 꾸린 기업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거물급 수요처 바이어를 매칭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며 "생산 제조 기술과 첨단 수요 산업을 잇는 탄탄한 가교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4 월 일산 킨텍스서 개막… 10 만 명 운집 예고
초정밀 가공 기술의 향연이 펼쳐질 심토스 2026은 다가오는 4 월 13 일부터 17 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1·2 전시장 전역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전 세계 30 여 개국에서 날아온 1,300 개 기업이 최신 기술력을 뽐내며, 10 만 명을 웃도는 참관객이 현장을 찾아 생산제조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확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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