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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AI 반도체로 도시 안전·편의 실증…온디바이스 AI 사업 본격 추진

과기정통부, 도시 단위 실증사업 공모…총 85억 원 규모 컨소시엄 3곳 선정

국산 AI 반도체로 도시 안전·편의 실증…온디바이스 AI 사업 본격 추진 - 산업종합저널 기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30일까지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의 2025년도 과제 공모를 실시하며, 도시 전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기술로, 빠른 응답성, 강화된 데이터 보안,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등에서 장점을 가진다. 최근 국산 AI 반도체와 AI 모델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이 같은 온디바이스 기반 서비스의 실시간 처리 능력과 개인화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새로운 수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2년간 실증을 수행할 3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과제별로 최대 28억5천만 원, 총 85억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증 대상지는 교통 불편, 방범 취약, 통신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 산간 등 기술 수요가 뚜렷한 지역으로 선정된다.

컨소시엄은 지역산업진흥기관(주관), AI 반도체·모델·디바이스 기업(공급), 지방자치단체(수요)가 함께 구성된다. 이들은 국산 AI 반도체가 탑재된 지능형 디바이스 개발과 함께,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 서비스 기획·운영, 도시 단위 실증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사업은 1단계(2025~2026년)와 2단계(2027~2028년)로 나뉘며, 올해 공모 대상은 1단계에 해당한다. 이 단계에서는 CNN 기반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해 ▲재난 대응과 범죄 예방 등 ‘안전한 도시’, ▲자율 배송과 교통 흐름 제어 등 ‘편리한 도시’, ▲오지·위험지역 서비스 확산 등 ‘개선된 도시’ 세 가지 주제로 대규모 실증이 추진된다. 예를 들어, CCTV나 드론에 탑재된 AI 디바이스를 통해 재난을 조기 감지하거나, 비정형 환경에서 자율 제어가 가능한 물류 서비스를 시험하게 된다.

이어지는 2단계에서는 새로운 공모를 통해 멀티모달, 생성형 AI를 지원하는 고성능 국산 AI 반도체 기반의 로봇, 키오스크 등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실증될 예정이다.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온디바이스 AI는 응답성, 보안성, 사용자 최적화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분야로, 국산 AI 반도체의 확산을 견인할 수 있다”며 “실증 사업을 통해 도시 단위에서 유용한 AI 서비스를 발굴하고, 한국이 온디바이스 AI 기술 강국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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