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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종 소량생산’ 추세 맞춘 평판프린터 등장

‘딱 필요한’ 기능만 있는 프린터로 커스터마이징 시장 노려

‘다품종 소량생산’ 추세 맞춘 평판프린터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프린터기 살펴보는 참관객

인쇄산업의 이모저모를 살피는 'K-PRINT 2023'에서 커스터마이징 수요에 맞춰 ‘다품종 소량생산 인쇄’ 솔루션이 제시됐다.

해당 솔루션은 A4용지 사이즈의 평판프린터로 이뤄진다. 부스에는 나무액자와 골프공 전용 프린터가 전시됐다. 솔벤을 잉크로 사용, 프린터 내부 할로겐램프로 프린터 할 대상에 열을 가하고 잉크를 프린팅하고 코팅한다.
‘다품종 소량생산’ 추세 맞춘 평판프린터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골프공 전용 프린터로 인쇄한 결과물

‘다품종 소량생산’ 추세 맞춘 평판프린터 등장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볼펜에 문구 인쇄중인 UV프린터

UV프린터의 시연도 확인할 수 있다. UV는 대상에 프린팅 하면 즉시 경화돼 간단하게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플라스틱, 유리 등 다양한 소재에 사용 가능하다.

(주)투앤드의 이호영 팀장은 “사용하기 간편한 프린터를 제작하는 걸 모토로 삼고 있다”라며 “프린터의 크기가 작아 현장에 직접 들고 이동해 문구나 로고 등을 새겨주는 이벤트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PRINT 2023'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26일까지 진행된다.
김대은 기자
kde125@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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