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뉴스]폴더블 다음은 플렉서블 시대?
삼성,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플렉서블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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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뉴스]폴더블 다음은 플렉서블 시대?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3/08/16/thumbs/thumb_520390_1692160312_5.gif)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이하 디스플레이전시회)’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 중인 여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접고 펼 수 있는 유연한 디스플레이)’를 소개했다.
부스에는 화면을 잡아당겨 태블릿에서 휴대용 모니터 크기로 확대할 수 있는 ‘슬라이더블(Slidable)’ 디스플레이가 오른쪽으로 확장되는 단방향, 양쪽으로 늘릴 수 있는 양방향, 두 가지 디자인으로 전시됐다.
![[움짤뉴스]폴더블 다음은 플렉서블 시대?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3/08/16/thumbs/thumb_520390_1692159689_19.jpg)
![[움짤뉴스]폴더블 다음은 플렉서블 시대?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3/08/16/thumbs/thumb_520390_1692159692_15.jpg)
‘두 번 접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도 전시됐다. 이 역시 안쪽으로 접는 형태와 S자 형태로 안과 밖으로 접는 두 가지 형태다.
![[움짤뉴스]폴더블 다음은 플렉서블 시대?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3/08/16/thumbs/thumb_520390_1692160317_97.gif)
디스플레이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되는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는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화면을 감아 보관할 수 있어 모바일 제품, 모니터, 차량 내부 매립 디스플레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기존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접거나 말아서,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라며 “한 장소에 고정해서 사용해야 했던 디스플레이에 휴대성을 부여한다는 것이 플렉서블 제품들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스플레이전시회는 18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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