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전시회] 실시간으로 체결 감지하는 안전고리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7/05/thumbs/thumb_520390_1688514531_16.jpg)
미체결 알리는 붉은 등 점등 중인 스마트 안전고리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Health Show 2023, 이하 안전보건전시회)’에 마련된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부스에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체결 유무를 감지하는 ‘스마트 안전고리’가 출품됐다.
해당 제품은 후크에 감지 장치를 부착해 고소작업자의 체결을 시간으로 감지한다. 고소 작업 시 현재 높이도 측정할 수 있다.
고리 미체결 시 붉은색, 체결 시 녹색 불빛이 점등하는 것으로 유무를 판단하고, 무선통신 플랫폼을 통해 관제소나 작업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주)지에스아이엘(GSIL)의 이정우 대표는 “기존 제품은 무겁고 별도 장치를 현장에 따로 부착해야 했다.”라며 “크기가 크다 보니 체결이 불편했고 벨트식 고정대에 후크를 체결하면 감지장치 인식이 어려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 가볍고 별도 장치 없이 무선통신을 통해 작동할 수 있게끔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IoT 등 첨단 기술 활용한 산업현장 안전장비들을 살펴볼 수 있는 안전보건전시회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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