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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on] 콘크리트 품질 강화 위한 ‘스마트 파이버’

[DTon] 콘크리트 품질 강화 위한 ‘스마트 파이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DTon] 콘크리트 품질 강화 위한 ‘스마트 파이버’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올해 1월 발생한 광주 화정동 아파트 신축 현장 붕괴사고 이후, 건설 품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광주 붕괴사고 원인은 결국 무단 구조 설계 변경이 지목됐지만, 분석 결과 이전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영하권 날씨 속에서의 콘크리트 품질 및 양생문제를 꼽았다.

그만큼 건물의 생애주기에 관여하는 콘크리트 품질 관리는 인재사고를 막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이와 관련,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 중인 2022 한국건설안전 박람회(Korea International Construction & industrial Safety Expo)에 참가한 삼일씨티에스(주)는 구조물 안전관리 품질 관리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파이버‘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건설 현장 타설 작업 시 광섬유 센서를 투입해 함께 양생시킨다. 콘크리트 내부에 있는 센서는 양생 후에도 영구적으로 남아, 콘크리트의 수화열 및 경화, 진동 상태를 분석해 위험성을 감지한다.

특히 품질관리자는 이를 통해 콘크리트의 최종 양생상태를 판단해 다음 골조 타설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층간 소음공해 분석도 가능하다. 정 책임은 “센서의 진동 감지 기능에서 나온 충격 결과 등을 AI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데시벨 수치에 대한 환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열린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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