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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on] 반도체 및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는 ‘공조용 기화식 가습기’

[DTon] 반도체 및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는 ‘공조용 기화식 가습기’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화란인더스는 1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16회 한국냉난방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해 산업 및 공조용 가습기를 전시했다.

산업용 가습기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회사의 공조기 내장용 기화식 가습기는 일반 상수와 순수(VHR type)를 적용했다. 특히, 가습모듈 및 급수헤드를 넣은 스테인레스형 프레임은 본체와 감압밸브, 전자밸브 등을 조합한 특수 유닛으로 구분했다.

또한, 포화 효율별로 두께가 다른 4종류의 가습 모듈을 준비하고 있어, 용량에 대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화란인더스 관계자는 “이 적하침투 기화식 가습기는 소형 모듈로 제작해 쉽게 분리할 수 있고,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면서 기존 공조기의 점검구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품의 적용사례는 폐열을 활용해 에너지 절감을 원하는 생산공장이나, 고품질의 가습이 필요한 고급오피스텔 및 요양원에서 활용 가능하다”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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