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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쇄·기기 살펴볼 수 있는 ‘K-Print 2022’ 킨텍스서 개막

약 157개사 520여 부스 ...1만1천290제곱미터 규모로 열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 및 시스템이 관심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쇄업계에서는 친환경에 맞춘 다양한 인쇄 및 포장기술이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인쇄·기기 살펴볼 수 있는 ‘K-Print 2022’ 킨텍스서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다양한 인쇄·기기 살펴볼 수 있는 ‘K-Print 2022’ 킨텍스서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제25회 국제인쇄기자재전시회, 한국 레이블전시회, 한국인쇄패키지전시회, 한국 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 한국텍스타일전시회, 한국 사인·광고전시회를 통합한 'K-Print 2022' 행사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25일 열렸다.

다양한 인쇄 관련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이날 개막식에는 인쇄 관련 협회 및 참가업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커팅식을 진행했다.

1만1천290㎡ 규모의 이번 행사는 약 157개사 520여 부스가 참가해 디지털인쇄기, 프리프레스, 지가공기기, 레이블인쇄기, 후가공기기, 인쇄재료 등 다양한 인쇄·기기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바이어 및 참관객들을 위해 무료셔틀 버스 운행과 무료통역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참가업체와 참관객 소통을 위한 미팅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국내 우수 인쇄물, 특수 인쇄물 등을 소개하는 인쇄문화관과 최근 인쇄물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이앤엑스 신승철 차장은 “코로나19 이후, 2020년도 행사에는 업체들의 기존 참가 대비 70% 정도 줄었지만, 매년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에는 참가업체 수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앤엑스, 대한인쇄문화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2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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