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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VIEW]인력난 겪는 농촌, 방제용 드론으로 극복

도심으로 인구 유출이 가속화하면서 농촌에선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 자동화 기술 등을 적용한 '스마트팜' 농법 사례가 늘고 있다.

[산업VIEW]인력난 겪는 농촌, 방제용 드론으로 극복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인이동체산업전시회에서는 농약 살포용 드론이 전시됐다.

부스에서 만난 업체 관계자는 "10~30리터의 농약을 실을 수 있다"면서 "혼자서도 방제 작업을 빠르게 마칠 수 있어, 인력 부족을 겪는 농촌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레이더를 탑재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추락 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사고 발생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산업VIEW]인력난 겪는 농촌, 방제용 드론으로 극복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산업VIEW]인력난 겪는 농촌, 방제용 드론으로 극복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상대적으로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노인층에겐 드론 조종이 어렵지 않겠냐는 물음엔 "직접 운용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지역 청년들이 공동 방제 조합을 꾸려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가 많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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