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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eGISEC]'세계보안엑스포 2023', 일산 킨텍스서 29일 개막

‘SECON & eGISEC 2023', 물리·사이버보안 트렌드 소개

[SECON&eGISEC]'세계보안엑스포 2023', 일산 킨텍스서 29일 개막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 2023' 전경

국내 통합 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 2023(SECON & eGISEC 2023, 이하 전시회)’이 2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355개 사 1천200부스 규모다. 전시 품목은 ▲영상보안솔루션 ▲사이버 보안 ▲출입통제 솔루션 ▲사회안전시스템 ▲홈랜드시큐리티 ▲사물인터넷(IoT)보안의 6가지로 구성돼 사이버 보안 및 물리적 보안 트렌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콘퍼런스 2023’, ‘2023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 산업보안 트렌드’ 등 다양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또한, ICT 및 보안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 참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및 '해외진출 자문상담회' 등 부대행사로 기업과 바이어의 만남을 주선한다.

행사를 주관한 더비엔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참가업체와 사전등록 참관객 수가 모두 늘었고, 참관객에게 대면 설명이 가능해져 신제품을 소개하는 기업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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