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산업에서 불순물 원자를 첨가해 반도체의 전기적, 광학적, 구조적 특성을 조절하는 도핑은 없어서는 안 될 기술이다. 이와 유사하지만 원자가 아닌 분자로 이루어진 도펀트를 사용하는 분자도핑은 OLED 제조에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거대한 시
수소액화·LNG 액화 플랜트를 포함한 극저온 냉각 플랜트의 기본이 되는 터보-브레이튼(Turbo-brayton) 극저온 냉각시스템 전주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 극한열유체기계연구실 염한길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영하 196℃에서
포스코이앤씨(이하 포스코)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이하 전시회)'에서 크레인 안전 솔루션, 8D BIM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선보였다. 크레인 안전 솔루션은 크레인 작업의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건설 현장 크레인은 100m 이상에서
지난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모바일 청구결제 서비스와 출결메세지 간편 전송 서비스가 소개됐다. 관계자는 "모바일 청구결제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비대면 직접승인' 기술로 매장은 결제 대행사 등을 거치지 않고 직
폐는 우리 몸에 필수장기로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기체 교환이 이루어지는 허파꽈리는 폐포 상피 1형 세포와 2형 세포, 혈관 내피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폐포 상피2형 세포는 기체교환을 담당하는 폐포 상피 1형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줄기세포임이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이하 디스플레이전시회)’에서 T-Con(Timing Controller)과 DDI(Display Driver IC) 사이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아날로그 형식으로 대체하는 솔루션이 나왔다. T-Con은 디스플레이에 탑재돼 DDI를 효율적으로 제어해 화질을 개선하는 디스플레이용 반도체를 말한다. T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이차전지로 알려진 전고체배터리를 위한 고체 전해질막 개발에 성공했다. 성능이 높은 전고체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고분자 직물 지지체를 활용해 기존 펠릿(전고체 전해질 입자를 압축해 만들어진 작은
LED전문 업체가 0.57인치(in)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이하 디스플레이전시회)’에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남성의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90만 개 이상의 LED를 통해 HD 급 화질을 구현하고 있다. 제품을 개발한 ㈜루멘스의 조성식 책임연구원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World Franchise Expo 2023, 이하 박람회)’에 등장했다. 노약자를 위한 키오스크는 메뉴 배열을 키우고 주문 과정을 줄였다. 메뉴를 고르기 어려운 고령층에겐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
가볍고 유연할 뿐만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기존의 상용화된 실리콘 기반의 태양전지와 비슷한 수준의 단위소자 효율을 보이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위해선 고효율뿐만 아니라 장기안정성을 확보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