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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로개척 어려워진 소재·부품·장비 기업, 온라인 수출상담 ‘눈길’

코트라 및 중소기업중앙회 ‘온라인 수출상담’ 서비스 운영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해외 판로개척에 애를 먹고 있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감소한 392억1천300만 달러를 기록, 4월 -25.5%, 5월 -23.6%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폭을 보였다.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정부 및 관련기관에서는 온라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과 유럽 소·부·장 바이어 매칭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5일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화상수출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과 유럽 소·부·장 강국의 바이어를 매칭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기중앙회는 8월말까지 일반 산업재, 생활소비재, 식품 등 업종별·테마별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8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까지 총 30개 소재·부품·장비 업체가 온라인 화상상담을 진행했다”며 “7월 20일부터는 식품, 소비재, 미용 분야의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계약으로 이어진 상담은 없지만 샘플을 요청한 해외 바이어들이 많다”며 “올 하반기 정도에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해외 판로개척 어려워진 소재·부품·장비 기업, 온라인 수출상담 ‘눈길’ - 산업종합저널 심층기획
코트라 화상상담장

수출 화상상담, 중국·서남아·동남아·대양주 바이어 대다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지난 2월부터 ‘수출 화상상담’을 원하는 기업에게 사이버상담실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사 사무실과 자택에서 상담을 진행해야 할 경우에는 원격으로 무료 통역을 지원한다.

코트라가 화상상담을 본격 추진한 2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상담 건수는 하루 평균 106건을 기록했다. 국내 4천108개 기업이 참가해 평균 2.5건씩 상담했다.

참가한 해외바이어는 모두 4천745개 사였으며 중국, 서남아, 동남아·대양주에서 주로 참여했다. 상담품목은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등 소비재 분야가 54.2%로 비중이 가장 컸다는 게 코트라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화상상담을 통한 수출 계약 건수와 금액은 각각 147건, 5천100만 달러로 집계됐다”며 “앞으로 사후관리에 힘써 기업들이 실질적인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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